뉴스타파의 신작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선·동아 100년 역사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족벌-두 신문 이야기> 뉴스타파가 새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보다 어쩌면 더 심각할 수 있는 '언론 팬데믹'의 기원을 추적한 영화입니다. 제목은 '족벌-두 신문 이야기'입니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혼란 상황은 그 근본 원인을 따져가면 결국 언론 문제와 마주치게 됩니다. 지난 100년 한국 언론을 사실상 지배해온 언론 '족벌'의 정체를 직시하지 않으면 언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없다고 저희들은 판단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이유입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작은 마무리했고, 현재 극장과 온라인을 통해 상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중, 하순쯤 회원님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저희들이 제작 과정에서 지난 10월 언론 전공 학생과 언론인 지망생들을 초청해 가편집본 시사회를 진행했는데, 그 때 나온 반응을 담은 영상을 우선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차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한국 사회 기득권의 핵심인 두 거대 언론기업의 오랜 역사를 독립언론이 파헤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한 건 오로지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기대해 주시기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홍보 영상 보러가기 ▶ 기자와책⑤ "이 땅에 정의는 살아있는가" 한상진 기자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서울 충무로 북카페 뉴스타파에는 뉴스타파 제작진이 기증한 수백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도서를 기증한 기자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 주간 ‘기자와 책’. 오늘은 한상진 기자가 말하는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입니다. 한상진 기자는 이 책을 통해 ‘정의’와 ‘기록’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존재 자체가 감동이고 존경스러운 책이라고 극찬했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뉴스타파함께재단 사이트에서 만나보시죠. 뉴스타파굿즈, 제작진 후기를 소개합니다. 지난주까지 뉴스타파굿즈 온라인 스토어의 구매후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뉴스타파 제작진들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직접 구입해 써보고 말하는 제작진 후기 첫 번째. 연다혜 기자의 “반소매티셔츠”입니다. 뉴스타파 데이터팀에서 팀복으로 구입했는데, 기본 티셔츠로 평소에도 부담없이 입기 좋았다고 하네요. 특히 ‘뉴스타파’로고가 크게 보이는 게 수줍을 땐 바지 안에 넣어 나만 볼 수 있다는 게 장점! 부드럽고 편해서 요즘 같은 겨울에는 이너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랍니다 :) 판매수익금은 탐사보도를 위한 취재와 제작에 사용합니다. 굿즈 구매로 뉴스타파를 응원해 주세요. ▶ 카카오스토어 https://store.kakao.com/newstapa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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