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의 시대, 리영희를 통해 진실을 보다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려고 하는 것은 국가가 아니야. 소위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뉴스타파의 보도 마지막에 등장해 ‘진실이야!’라고 외치는 분의 이름을 아시나요? 바로 ‘사상의 은사’로 불리는 언론인이자 지식인, 리영희 선생님입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었던 박정희, 전두환 독재 시절, 리영희 선생은 정권의 눈치만 보는 다른 언론인들과 달리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여러 번 해직당하고 긴 옥살이를 하면서도 독재권력에 맞서 진실과 자유를 지켜냈습니다. 그가 펴낸 책 <전환시대의 논리>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던 시민과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지난 12월 5일, 리영희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그가 남긴 발자취를 다시 비춰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진영논리에 빠진 뉴스, 가짜 뉴스가 가득한 지금, 리영희 선생의 삶을 통해 ‘진실’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큐멘터리 보러가기 ▶ 뉴스타파 신작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티저 예고편을 공개합니다. 조선과 동아 창간 100주년을 맞아 뉴스타파가 제작한 <족벌 - 두 신문 이야기>가 이달 말 개봉합니다. <족벌 - 두 신문 이야기>는 조선·동아 두 신문의 민낯에 관한 검증 다큐멘터리입니다. 개봉에 앞서 먼저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영화의 개봉일시와 극장 정보는 다음 주 공개할 예정입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스타파 영화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티저 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4ELRjeuo20M ▶ 영화 특별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film.newstapa.org/chodong100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2021 겨울연수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가 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2021 겨울 연수생을 선발합니다. 재단 출범과 함께 첫 시작하는 이번 탐사저널리즘 겨울연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더욱 “뉴스타파스러운” 내용으로 채웠고 “함께의 가치”를 더욱 내세우는 커리큘럼으로 짰습니다. 저널리즘의 공익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탐사보도와 데이터저널리즘의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실무형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주류 언론의 고질적 병폐였던 보도자료 베껴쓰기, 출입처에 의존한 ‘떼거리 저널리즘’, 미확인 정보의 무책임한 보도와 ‘클릭수 지상주의’를 실천적으로 극복하는 저널리즘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예비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 연수비용 : 무료 3) 지원 자격
4) 모집 기간 및 발표
5) 선발 방법 및 평가
6) 연수 결과물 공개
7) 방역 지침
8) 문의
▶자세히 보기 https://withnewstapa.org/2020/12/09/2020120912/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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