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되는 4대강 복원, 다음 정부에서는 가능할까 지난 1월 18일,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금강과 영산강의 일부 보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언제’ 해체할지는 명확히 정하지 않고 추후 합의로 결정한다는 방안만 발표했는데요. 작년 국회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보 해체 결정 후 절차를 밟는 데 짧게는 4~5년, 길게는 7~8년이 걸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현 정부 임기 안에 보를 해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에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4대강 보 해체의 책임을 다음 정부로 떠넘긴 것 아니냐’며, ‘만약 다음 정부에서 보 해체 결정을 뒤집는다면 시간만 낭비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다음 정부의 책임으로 넘어간 4대강 보 해체. 과연 다음 정부는 4대강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강은 콘크리트 보에 막혀 서서히 원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보러가기 ▶ 1월 23일 <족벌-두 신문 이야기> 온라인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GV)에 초대합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감춰진 100년 역사와 이들의 현주소를 다룬 뉴스타파의 새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가 지난 12월 31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과 오프라인 상영관(IPTV, 네이버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상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코로나19로 관객들과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개봉 이후 조선희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정준희 교수, 김성재 전 문체부 차관보,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23일 3시에는 변영주 감독과 정준희 교수를 모시고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를 엽니다.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늘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변영주 감독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사회 언론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준희 교수를 모시고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에 함께 해주세요! 2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온라인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GV)는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합니다. ▶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newstapa 2020 뉴스타파 후원금 연말정산 세액공제 안내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2018년부터 기부금대상 민간단체로 등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후원한 내역부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출하지 못한 2018~2019 기부금영수증은 2020년 연말정산에 소급 적용 가능합니다.) ㆍ발급대상 :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법인 및 단체는 해당사항 없음)으로 회원 또는 후원자 본인 명의 ㆍ공제혜택 :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단, 2천만원 초과시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30%) ㆍ공제한도 : 소득금액의 30% 내 ㆍ기부금 유형 및 근거규정 : 지정기부금(코드 40번), 소득세법 시행령 제80조 1월 3일(일)까지 회원로그인을 통해 주민번호를 입력하신 분들은 1월 15일(금) 이후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못하신 분들은 뉴스타파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 1월 3일(일) 이후 입력하신 주민번호는 2021년 기부금영수증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연동됩니다. 그 외 기부금영수증 관련 문의사항은 뉴스타파 경영기획실(T. 02-2038-097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더하는 취재를 꿈꾸며...이명주 기자의 '마지막 목격자들' 서울 충무로 북카페 뉴스타파에는 뉴스타파 제작진이 기증한 수백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도서를 기증한 기자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 주간 ‘기자와 책’. 오늘은 이명주 기자의 <마지막 목격자들>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아이로서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인데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목격자들>, <아연 소년들>, <체르노빌의 목소리>, <세컨드핸드 타임> 으로 구성된 ’유토피아의 목소리’ 시리즈를 중 한 권입니다. 이명주 기자는 전 시리즈를 함께 읽을 것을 추천하며 다섯 권을 모두 카페에 기부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타파함께재단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withnewstapa.org/2021/01/20/202101201/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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