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술 접대’ 수사기록으로 본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라임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현직 검사 3명에게 술 접대를 했다’는 김봉현 회장의 폭로로 촉발된 ‘검사 술 접대’ 의혹. 그런데 이 의혹을 수사한 검찰은 김 회장이 지목한 검사 3명 중 1명만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결과를 두고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뉴스타파는 최근 이 ‘검사 술 접대 사건’의 수사기록 1,500쪽 분량을 입수하여 분석했습니다. 이 수사기록에는 김 회장이 지목한 검사 3명 이외에 또 다른 검사에게도 접대를 했다는 진술과 함께, 검사 출신 변호사에게 1억 5천만 원을 건네주고 검찰의 수사 계획을 미리 알아냈다는 등 새로운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진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각종 로비와 수사정보 유출 의혹에도 불구하고, 기소는커녕 수사조차 하지 않는 검찰의 행태에 ‘제 식구 감싸기’,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검사 술접대 수사기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 술접대 수사기록> 기사 모아보기 ▶ 2020 뉴스타파 후원금 연말정산 세액공제 안내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2018년부터 기부금대상 민간단체로 등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후원한 내역부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출하지 못한 2018~2019 기부금영수증은 2020년 연말정산에 소급 적용 가능합니다.) ㆍ발급대상 :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법인 및 단체는 해당사항 없음)으로 회원 또는 후원자 본인 명의 ㆍ공제혜택 :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단, 2천만원 초과시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30%) ㆍ공제한도 : 소득금액의 30% 내 ㆍ기부금 유형 및 근거규정 : 지정기부금(코드 40번), 소득세법 시행령 제80조 1월 3일(일)까지 회원로그인을 통해 주민번호를 입력하신 분들은 1월 15일(금) 이후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못하신 분들은 뉴스타파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 1월 3일(일) 이후 입력하신 주민번호는 2021년 기부금영수증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연동됩니다. 그 외 기부금영수증 관련 문의사항은 뉴스타파 경영기획실(T. 02-2038-097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을 들여 산다는 것은..." 홍승표 회원의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서울 충무로 북카페 뉴스타파에는 뉴스타파 제작진이 기증한 수백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도서를 기증한 기자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 주간 ‘기자와 책’. 오늘은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뉴스타파 정기 후원회원이면서 북카페에 많은 책을 기부해 주신 홍승표 회원이 소개하는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라는 책입니다. 홍승표 회원은 소박하지만 현명하게 세상 살아가는 슬기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며 이 책을 추천했습니다. 편지 형식의 얇은 책이라 카페에 놀러오셔서 부담없이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책 이야기는 뉴스타파함께재단 웹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withnewstapa.org/2021/01/27/202101271/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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