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녹조라떼’ 라고 들어보셨어요? ☕ 라떼는 라떼인데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라떼는 아니고요.😅 강에 녹조가 대량 번식해서 녹색으로 변한 모습이 마치 ‘녹차라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녹차라떼 좋아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영산강에서 발견된 녹조라떼. 출처: 연합뉴스) 특히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전국 각지에서 녹조라떼가 발견되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사실상 4대강을 죽이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요.🤔 4대강 사업이 끝난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녹조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지난 2018년에는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가자, 급격히 늘어난 녹조가 낙동강을 뒤덮는 일도 있었습니다. (녹조라떼로 가득찬 낙동강. 2018년 촬영) 그런데 4대강 사업이 녹조와 관련이 없다거나, 4대강 사업 이후 오히려 수질이 좋아졌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4대강 사업과 녹조의 위험성에 대해 ‘팩트체크’를 해보겠습니다.🧐 🍞 한 입에 배부르게, 팩트만 체크체크 🔍 팩트체크① : 4대강 사업은 녹조 발생과 관련이 없다?
🔍 팩트체크② : 녹조는 간 질환과 간암을 유발한다?
🔍 팩트체크③ : 녹조의 독은 공기로 전파될 수도 있다?
🔍 팩트체크④ : 4대강 보를 설치했더니 수질이 좋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이 미친 영향과 녹조의 위험성을 애써 외면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녹조의 독성은 수많은 국민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를 입히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녹조가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로 그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그렇다면 이 위험한 녹조를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대강 사업 이후에 녹조로 몸살을 앓던 금강은 2017년 보 개방 이후 원래의 맑은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요. 바로 ‘물은 흘러야 한다’ 라는 답 말이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사로 한 입에 쏙! 💯 퀴즈로 한 입 더 오늘도 ‘타파스’를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퀴즈를 준비했어요. 정답을 맞힌 분들 중 매주 10분을 선정해서 뉴스타파가 제작한 에코백과 스마트폰 그립톡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퀴즈 풀러 가기 🎉 3월 5주차 퀴즈 이벤트 당첨자 명단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최OO / 2012 조OO / 0981 이OO / 1391 성OO / 8483 최OO / 4038 이OO / 3301 장OO / 3624 이OO / 4052 하OO / 5807 김OO / 7060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101만이 보면 바뀝니다. ![]() 뉴스타파함께재단이 제작한 첫 번째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을 동아일보 창간 101년을 맞아 6일간 무료로 공개합니다. 4월 1일은 동아일보 창간 101주년입니다. 101만의 시민이 함께 보면 바뀝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공개일정 4월1일-2일 앞잡이 편 4월3일-4일 밤의 대통령 편 4월5일-6일 악의 축 편 <족벌-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NEWSTAPA 뉴스타파 영화 응원하기 https://withnewstapa.org/donation/리영희 친필원고의 매력 ⑦자필 이력서 ![]() 지독한 상업주의와 거짓과 혐오,분열을 부추기고 성찰없는 보도는 대한민국 언론생태계의 자화상입니다. 이를 반성하기 위해서 리영희 선생이 품었던 지식인, 언론인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2021년에도 선생의 친필원고를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오늘 소개할 리영희 선생의 친필 원고는 자필이력서입니다. 오래 전 초등학교 시절, 학생기록부 같은 빳빳하고 두터운 종이 위에 펜으로 빼곡하게 써 내려갔습니다. 45년의 삶이 종이 한 장에 담겨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https://withnewstapa.org/2021/04/02/202104021/ 📰 이런 기사도 있어요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제작·운영됩니다. 99% 시민을 위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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