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운영하는 주체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죠.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영방송,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독립된 공적기구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그리고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영방송입니다. 운영 형태는 다르지만, 공공재인 전파를 사용하는 만큼 방송법에서도 무엇보다 방송의 ‘공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 민방(민영방송)들은 과연 ‘방송의 공적 책임’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요? 사업주나 대주주의 이해관계에 따라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지난 1월, 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겨울연수에 참여한 4명의 연수생이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 취재 중인 연수생 취재팀 (좌측부터 장한서, 황다예, 박인규, 이자인 연수생) 이 질문은 ‘지역 민방의 대주주 관련 보도’ 에 대한 본격적인 취재로 이어졌고, 몇 개월간의 취재 끝에 세 편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CJB 청주방송, KBC 광주방송 등 지역 민방의 보도 실태를 날카롭게🔪 분석한 기사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 🍞 키워드로 한 입 #지역민방은_회장님_개인방송?
#지역민방은_모기업_사내방송?
#방통위_보고는_있으나_마나
연수를 시작하고 기사가 나오기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성실한 취재를 보여준 연수생 취재팀에게 응원의 박수👏👏 한 번 부탁드릴게요.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사로 한 입에 쏙! 💯 퀴즈로 한 입 더 오늘도 ‘타파스’를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퀴즈를 준비했어요. 정답을 맞힌 분들 중 매주 10분을 선정해서 뉴스타파가 제작한 에코백과 스마트폰 그립톡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퀴즈 풀러 가기 🎉 4월 2주차 퀴즈 이벤트 당첨자 명단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박ㅇㅇ / 5317 이ㅇㅇ / 2168 이ㅇㅇ / 6121 한ㅇㅇ / 0872 이ㅇㅇ / 2750 박ㅇㅇ / 2867 배ㅇㅇ / 2767 박ㅇㅇ / 8546 이ㅇㅇ / 9652 오ㅇㅇ / 8932 이제 ‘법인 후원회원님’도 세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망가진 ‘언론 생태계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뉴스타파함께재단이 출범했는데요. 짧은 기간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기획 제작 ▲독립다큐멘터리 공모전을 통한 제작비 지원 ▲DMZ국제다큐영화제에 ‘뉴스타파펀드’ 신설 ▲대학생 탐사공모전 개최 ▲탐사보도 연수 진행 ▲북카페 오픈으로 문화공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았습니다. 이제 법인회원님도 뉴스타파함께재단 후원회원으로 전환하시면 세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법인후원회원 전환 및 법인후원 비용처리 안내드리겠습니다. ※법인후원 문의 뉴스타파함께재단 사무국 02-6956-3665 / withnewstapa@newstapa.org 옥천의 시민들과 영화 <족벌 두 신문이야기>를 함께 봤습니다. ![]() 지난 4월 6일, 충북 옥천의 향수씨네마에서 단체관람이 있었습니다. 송건호기념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단체관람은 옥천 주민 20여명과 함께 했습니다. 특히 옥천신문 인턴기자 네 명도 관람을 같이 했는데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언론개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나눴습니다.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단체관람을 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김용진 감독과 함께 관객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관람문의 뉴스타파필름 장광연 jangpro@newstapa.org / 02-6956-3665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2021 겨울연수를 마치며 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2021 연수생들의 연수 과제물을 이번주 모두 공개했습니다. 이번 겨울연수생 4명 중 2명은 연수 이후, 언론사에 합격해 기자 생활을 막 시작했습니다. 뉴스타파 탐사보도 연수에서 배운 것처럼 저널리즘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올바른 언론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021 겨울 연수생들이 후배연수생을 기다리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단순히 기자를 지원하는 자기소개서에 한 줄 넣겠다는 생각으로 오면 큰 코 다칩니다.” -박인규 연수생- “생각하는 것만큼 집에 일찍 못 가요.” -이자인 연수생- “언론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겁니다.” -장한서 연수생- “기회가 될 겁니다. 목적어는 여러분이 찾으시는 걸로.” -황다예 연수생-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뜨거운 한달을 보낼 다음 연수생을 기다립니다. ※뉴스타파 탐사보도 연수 문의 : 뉴스타파함께재단 장광연 jangpro@newstapa.org / 02-6956-3665 📰 이런 기사도 있어요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제작·운영됩니다. 99% 시민을 위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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