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상’에 세금 7억원 낭비한 공공기관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는 비즈니스 대상 ‘스티비 어워즈’. 국내 공직자와 공공기관이 앞다퉈 받으려고 하는 상인데요. 곰곰이 살펴보니 어딘가 수상한 구석이 눈에 띕니다. 뉴스타파 제작진이 직접 ‘스티비 어워즈’의 실체를 파헤쳐 봤습니다. #스티비어워즈
#돈만_내면_받는_상
#세금낭비
종합하면, 이름뿐인 엉터리 상을 받기 위해 적어도 7억 원의 혈세가 낭비된 셈이죠. 돈만 내면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상을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포장하고, 또 그 상을 받기 위해 수억 원의 세금이 낭비됐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는 3월 3일에는 국내 공공기관들과 ‘스티비 어워즈’의 관계를 더 자세하게 파헤치는 <트로피 스캔들> 3편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다음 기사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기사 보러가기 ▶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6일간 무료 공개합니다. 영화 <족벌> 보고 언론을 바꾸자! 뉴스타파가 조선일보 창간 101주년(3월 5일)을 기념해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을 6일간 무료공개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극장 개봉판에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 3부작으로 보기 쉽게 나눴습니다. 개봉판과는 다른 감독판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김용진 감독의 영화 <족벌> ‘디렉터스컷’, 3월 1일 삼일절에 제1화 ‘앞잡이’를 시작으로 6일간 이어집니다. ☞ 공개기간
☞ <족벌-두 신문 이야기>는 뉴스타파의 영화, 출판 사업과 독립언론 연대 협업 등을 위해 설립된 뉴스타파함께재단이 기획하고 제작한 첫 번째 영화입니다. 아무도 만들 수 없었던 영화지만 이 시대 핵심 과제인 언론개혁을 이뤄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상업 목적의 영화가 아닌 ‘더 나은 세상’, ‘우리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영화를 만듭니다. 언론개혁, 그리고 뉴스타파함께재단의 다음 영화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 https://withnewstapa.org/donation/ 기자와책⑰ 김중배 대기자의 "창의성의 기원" 서울 충무로 북카페 뉴스타파에는 뉴스타파 제작진이 기증한 수백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도서를 기증한 기자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 주간 <기자와 책> 오늘은 김중배 대기자가 소개하는 ‘창의성의 기원’입니다. 김중배 대기자는 코로나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장벽을 허물고 ‘함께’를 추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 책에 담긴 생각들이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며 지적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매주 금요일, 뉴스타파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