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형제’로 불린 사건, 사회의 책임은 무엇일까 작년 9월, 인천 미추홀구 주택에 화재가 일어나 집에 있던 두 아이 중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흔히 ‘라면 형제 사건’라고 불렸던 이 안타까운 사건으로부터 110일이 지난 시점.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뉴스타파가 이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취재했습니다. #라면형제
#가정폭력
#치료받지_못한_엄마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전형적인 ‘관리 실패’라고 말합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부모에게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데, 두 아이의 엄마인 이유나 씨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는 것이죠. 물론 화재 사고의 1차 책임은 아이들을 방치한 부모에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인 이유나 씨가 사회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치료하고, 양육에 필요한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이를 보호하는 데 부모의 책임 뿐 아니라 사회의 책임 역시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사 보러가기 ▶ ‘북카페 뉴스타파’ 소장도서 구경하러 오세요 ‘북카페 뉴스타파’에 대한 정보와 소식이 궁금하셨나요? '네이버 카페'로 놀러오세요 충무로 '북카페 뉴스타파'는 600여권의 다양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탐사보도 책도 있습니다. 어떤 책들을 소장하고 있는지 네이버 카페에서 구경해 보세요. 짧게 서평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 소식 지난 3월 4일(목)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는 자유언론실천재단과 새언론포럼 기획으로 '코로나19 백신 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뉴스타파함께센터 는 모든 권력에서 자유로운 우리 사회의 공적 공간입니다. 언론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열려있습니다. 리영희홀은 영화 상영은 물론 각종 세미나와 강연이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바랍니다. ▶공간 예약하기 : https://forms.gle/BmKEJLWMLYS6kk9g7 뉴스레터가 3월 중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언제나 뉴스레터를 읽어주시는 회원님, 구독자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 소식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뉴스타파의 뉴스레터가 3월 중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옵니다. 새로운 뉴스레터는 좀 더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에요. 새로워질 뉴스레터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이번주 뉴스타파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대표전화 02-2038-0977 / 제보전화 02-2038-80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04625) ⓒ The 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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