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속속 드러나는 '500만 달러 송금'의 전말 "방정오 개인의 이익 때문에..."
#타파스 #작별 #안녕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타파스'를 제작하고 있는 현PD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오늘은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마지막 날입니다.😢
'타파스'라는 이름으로 첫 레터를 보내드렸던 날이 2021년 3월 12일이었으니, 오늘로 꼭 5년 하고도 2주가 지났네요. 사람으로 치면 다섯 돌을 지나 한참 말이 많아질 나이인데, 이렇게 끝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2021년 3월 12일 처음으로 보내드린 뉴스레터 ‘타파스’의 모습. 초기 버전이라 일부 이미지가 깨져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타파스'라는 이름은 스페인에서 식사 전후에 즐기는 한입거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무거운 식사보다는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글을 전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그동안 취지에 걸맞는 글을 써왔는지, 독자 여러분께서는 타파스를 어떤 마음으로 읽고 계셨는지 궁금하네요.
‘타파스’는 기획과 제작을 대부분 혼자 담당하는 콘텐츠입니다. 때로는 기획한 내용을 제가 미처 감당하지 못해서, 때로는 다른 업무에 치여서 마감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독자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항상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타파스를 구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그동안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독자님이 저의 원동력이 되어 주셨던 것처럼, 뉴스레터 타파스가 독자님의 마음 속 자그마한 불씨로 남는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5년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질책과 칭찬 덕분에 저도, 타파스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레터 타파스의 여정은 여기까지지만, 뉴스타파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거예요. 앞으로도 뉴스타파에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